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23일(금)까지 노인복지시설에서 자체적으로 폭설, 혹한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겨울철 전기, 가스 등의 화재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시에서는 26일(월)부터 노인복지시설 19개소(노인의료 8, 노인주거 1, 재가노인 6, 노인여가 2, 기타 2)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훈련실시, 책임보험 가입, 소방안전·전기안전·가스안전 관리대책,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건강관리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철저하게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교육·대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