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인터넷 세대에게 국민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가오는 3·1절에 주요 포털사와 함께 ‘사이버상에 국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상 국기 달기 운동’은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공공기관이 주도하고, 민간은 주요 포털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며, 참여 포털은 인터넷 이용자의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등에 게시 공간을 마련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통부와 인터넷진흥원은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 등 4,300여 만개에 이르는 사이버상에 태극기를 게시할 수 있도록 3·1절 전에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정지화상·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자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nida.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사이버 공간이 개인의 다양한 가치는 물론 공공이익을 창출하는 마당이 되도록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에‘사이버 상 국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미래정보전략본부 인터넷정책팀 송영식 사무관 (75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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