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릉시 강동면사무소(면장 변학규)는 16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2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난방·급수시설 상태 점검 및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중점 추진하고, 생활안전 교육과 애로사항 청취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면은 최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은 ‘찾아가는 복지방문 차량’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현장행정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변학규 강동면장은 “기상청에서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를 예보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와 건강,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동면에는 23개 경로당이 있으며, 총 1,123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하여 이용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