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역청년에게 새로운 일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청년사업장을 발굴, 육성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프로젝트 YES!매칭’ 사업의 최종공유회가 11. 6일 19시 대구청년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대구청년센터와 함께 올해 시범으로 추진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사업은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사업장을 발굴한다는 면에서 유사한 일 경험 사업과 차별화된다.
대구시의 청년사업장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 ▴주요 사업 수혜 대상이 청년인 사업장 ▴청년 상근직원이 전체직원의 3분의 2이상인 사업장 ▴청년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등 4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업장을 많이 발굴하여 대구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