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청년에게 새로운 일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청년사업장을 발굴, 육성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프로젝트 YES!매칭’ 사업의 최종공유회가 11. 6일 19시 대구청년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대구청년센터와 함께 올해 시범으로 추진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사업은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사업장을 발굴한다는 면에서 유사한 일 경험 사업과 차별화된다.
대구시의 청년사업장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 ▴주요 사업 수혜 대상이 청년인 사업장 ▴청년 상근직원이 전체직원의 3분의 2이상인 사업장 ▴청년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등 4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업장을 많이 발굴하여 대구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