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울산과학대학교(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 고교생 진로·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울산동구청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와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사업단장 한영진)은 11월 18일 오후 1시 지역 고등학생의 조기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

서산시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최근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 증평 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서 생활고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인적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확인, 초기위험 감지, 복지수요 조사 등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고, 지원,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통장, 복지반장, 아파트관리소, 집배원, 가스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부동산중개업자 등 평소 복지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중심의 민관협업 위기가구 발굴 체계 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초기에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반장 등을 대상으로 연중 1회 이상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도 6개 읍면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으로 역량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