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범죄피해를 입고도 강제퇴거 등 불법체류신분으로 인한 불이익 때문에 신고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 등을 위하여 5개국어로 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홍보 리플릿을 제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기존 리플릿들이 한국어로 되어있어 통보의무 면제제도의 대상에 해당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효과가 적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북부 지역 등록외국인을 파악 후, 다수 5개국에 해당하는 나라의 언어로 제작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리플릿으로 각종 외국인 지원단체, 경찰서 민원실 등에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외국어로 구성된 점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리플릿을 전해받은 네팔 국적의 외국인 A씨는“한국어가 아닌 모국어로 된 리플릿은 본적이 없었다며 범죄피해를 당한 불법체류자들을 위하여이렇게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함께 홍보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지원단체 관계자는“불법체류자란 이유로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면제제도 홍보를 통하여 그러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고 이로 인하여 구제가 되는 외국인이 많은 것 같아 외국인 지원단체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앞으로도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피해를 당한 불법체류 외국인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