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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피아노로 나타낼 수 있는 여러 풍경 연주
  • 장은숙
  • 등록 2018-10-30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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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의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박소현의 독주회가 11월 3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박소현의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여러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구성되었다.‘Scene of Piano’라는 부제를 가지고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이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조곡과 프렐류드 1권, 토루 타케미츠의 레인 트리 스케치2, 슈만의 빈 사육제 어릿광대를 통하여 피아노로 나타낼 수 있는 여러 풍경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만 35세 이하의 시각예술, 음악, 무용, 연극연출, 전통예술 분야에서 선정된 15명의 청년예술가는 월 8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워크숍, 교육, 전문가 모니터링, 전국으로 배포되는 홍보자료집 등 2년간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하게 된다.


지난 3월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4기 음악분야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전체 수석 입학 및 졸업, 서울대학교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경북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 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인재다. 


대구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 콩쿨에서 1위 및 상위 입상을 한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학교를 대표하여 경북대-나가사키 대학 학생 교류연주와 서울대학교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수성아트피아, 대구콘서트하우스, 체코 Pulffy Palace에서 솔로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 갈라 콘서트를 통하여 피아니스트로서 내실을 쌓았다. 


특히 독일 유학 시절에는 Domenico Scarlatti(도메니코 스카를라티) Keyboardsonata Series 연주로 벨기에 외펜(Eupen), Hauset, 네덜란드 바알(Vaals)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주 독일 대사관 본(Bonn) 분관이 주최한‘한국주간(Korea Woche)’축제에서 갈라 콘서트 연주를 비롯하여 독일 본과 쾰른, 이탈리아에서 여러 연주를 통하여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2016년 12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리사이틀과 실내악, 렉쳐 콘서트, 협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수성아트피아에서 선정한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8년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로 선정됨과 동시에 이탈리아 브레시아 음악축제에 참가하는 등 섬세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곡 전체를 아우르는 유려함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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