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K21 사업 국가 연구력 향상 주도
  • 이중구
  • 등록 2005-12-14 10:55:00

기사수정
  • 과학기술 논문 38% 차지…"대학 국제무대 발돋움 계기"
전체 교수의 7%에 불과한 두뇌한국21(BK21) 참여 교수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전체 논문의 38%를 생산하는 등 BK21 사업이 국가 연구력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 APEC 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을 놀라게 한 지능형 로봇 ‘휴보’는 BK21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단계 BK21 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열어 이같은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업단 및 연구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지능형 로봇 '휴보' 대표적 성과이날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우물 안 개구리’였던 우리 대학이 국제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계승, 보완해 내년부터 시작할 2단계 BK21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1조5700억 원을 투입,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한 BK21 사업을 펼쳐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BK21 참여 교수의 1인당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논문 수는 4.53편으로 BK21 비참여 교수(0.32편)의 14배에 달했으며, 이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SCI급 논문 수는 BK21 사업 시행 전인 1998년 9444편에서 지난해 1만8497편으로 늘어났다. 또 논문 수 국가 순위도 18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우수 연구 인력에 대한 안정적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까지 8만 명의 대학원생과 계약교수 3200명, 박사 후 과정생 4900명을 지원했으며 연구비 중앙 관리제, 교수업적평가제 도입 등 연구 중심대학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도 1단계 사업의 주된 성과로 꼽혔다. 1단계 최우수사업단에 경상대 농생명사업단한편 1단계 BK21 최우수 사업단에는 지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경상대 농생명(BT)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 사업단은 사업 기간 동안 60여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중 40여명이 미국 위스콘신대ㆍ스탠퍼드대 등 해외 대학이나 연구소로 진출하는 등 특성화를 통한 지방대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사업단은 ‘휴보’를 개발해 우리나라 로봇 연구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연구자로는 네이처(Nature) 등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제1 저자로 4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윤태씨(서울대 생물사업단, 박사 과정 재학) 등 4명이 뽑혔다. ※용어 해설=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전세계의 과학 관련 저널 중 핵심 저널 3718종에 수록된 논문을 색인한 것으로 국가간 연구능력을 비교하는 객관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