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하동군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2018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하동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생아는 188명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을 기획했다.
군은 지난 7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을 가진데 이어 하반기 교육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양성평등·인구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소영 강사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소영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저출산·고령화가 개인, 가정, 지역사회, 국가 및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했다.
이소영 강사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적인 가치관 형성과 생명존중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하동군은 심각한 고령화에 직면해 저출산 극복과 결혼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여러 가지 새로운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