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과 판로촉진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2018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 :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포괄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에 의해 수행되는 사람 중심의 경제
‘희망을 열어가는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본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체험․홍보하는 ‘사회적사회적경제마켓’(10:00∼21:00)과 ▲개막식(14:00)이 열리고,
부대행사는 ▲팝페라, 힙합, K-POP, 마임, 칵테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11:00∼20:00)과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골든벨), 사회적경제 룰렛 복불복 등 시민 누구나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11:00∼20:00)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접하여 판로 촉진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 부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