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포천시(시장 박윤국) 시립도서관에서는 10월 한 달간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 4차시 강좌를 성황리에 마치고 연이어 놀이 육아를 주제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운동인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첫 번째 강의는 박현규 작가가 11월 7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라는 주제로 놀이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놀이 방법 및 책을 이용해 놀이를 확장하는 방법에 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강의는 서안정 작가가 12월 4일 소흘도서관에서 ‘세 아이를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라는 주제로 놀이 방법 및 잘 노는 아이가 잘 자라는 이유에 관해 강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 책 읽는 부모교육을 총4회 진행하면서 부모들의 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음을 느꼈으며 이번 놀이 육아 강연주제처럼 부모와 자녀간의 행복한 경험이 책 놀이 육아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영유아 때부터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한 달간 포천시립도서관에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는 독서교육작가, 그림책작가, 유아교육작가 등 각 주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총4회 강연에 총70여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했던 김모씨는 “이번 책 관련 부모교육을 통해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부모가 책읽어주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사에게 질문하면서 몰랐던 육아정보를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