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이와 함께 “민선7기 충남도는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과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가정폭력 피해자 치유·회복 지원 및 재발 방지 프로그램 운영,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운영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해바라기센터 운영 지원, 쉼터·그룹홈·상담소 등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중심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권익시설 종사자 고용 안정을 위한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