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봉사팀(사진)은 지난 13일 ‘저장강박증’으로 집안에 수십 톤의 쓰레기를 쌓아 논 월호동의 홀몸노인 주택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독·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