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포구는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을 찾는 부부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지난해 민원실에 포토존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촬영해 바로 사진을 인화해주는 촬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기록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올려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포토존 운영과 촬영서비스 제공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갈 수 있도록 지난 여름 민원실 공간을 대폭 개선했다.
내방 민원인이 카페처럼 편안하게 앉아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소파와 테이블을 설치했고 분산되어 있던 정보검색용 PC와 복사기, 팩스기 등의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모았다.
어르신들이 앉아서 편안하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좌식 필기대를 설치했고 최근 여권발급 민원 증가 추세에 따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여유 공간을 확보해 대기석을 늘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마케팅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감성’이 행정서비스에도 접목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빠르고 간편한 민원서비스는 물론이고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감수성도 함께 충족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