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시민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은 울산 지역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빛낼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TOP7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
▲ (사진=해군제공)문 대통령은 11일 제주 국제관함식 연설을 통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 해군 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한다"며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이번 관함식이 제주에서 열린다는 것이 알려지자, 해군기지 찬반 문제로 홍역을 치러 온 강정마을 주민들의 갈등을 오히려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곳곳에서 제기됐다.
정부 내에서도 제주가 아닌 부산·진해 등 다른 장소에서 관함식을 여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도 강정마을 바로 앞에서 관함식을 개최한 데에는 이런 갈등을 계속 덮어두기보다는 오히려 능동적으로 대처, 정부가 상처 치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고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참여정부 때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만드는 문제가 처음 결정됐고, 주민들이 많은 고통과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치유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관함식 후에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별도 간담회를 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