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에서 연락두절된 한국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의 소재가 간접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지 교민사회와 관계 기관에 따르면, 팔루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이 한인 사업가 A씨의 거처를 찾아간 결과 A씨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잠시 외출 중이며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는 현지 교민은 아니며 광산개발 사업과 관련해 팔루를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직원 한 명이 1일 오전 군용기를 이용해 팔루로 들어갔고 다른 한 명도 곧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담당 영사가 직접 A씨를 만나 안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B씨의 소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팔루 시에는 A씨와 B씨 외에도 교민 2명이 있지만, 신변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