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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성공적인 10월 축제 준비『맞춤형 교통대책』마련
  • 최돈명
  • 등록 2018-09-28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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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비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시는 10월 축제 동안 교통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시주차장과 주요 교차로 등 12개소에 CCTV 39개를 설치하고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교통소통과 관광객 이용 편의에 주력 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 교통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12,464명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차량 통행안내, 임시주차장 이용 유도, 셔틀버스 운행 등에 투입된다.


▶차량증가 대비 주차장 추가 확보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실시

 시는 교통차량 증가에 대비하여 임시주차장 32개소 13,200여 면을 확보했다. 

올해는 임시주차장을 준비하면서 축제장 무료입장에 따른 교통차량 증가에 대비해  혁신도시 윙스타워 앞 공터, KNN 사옥부지, 경남개발공사 부지, 진주여자중학교    운동장 등 각 기관 및 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년대비 20%이상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특히 축제로 인하여 주차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축제장 주변 진주남중 등 10개 학교의 협조를 받아 시민 생활권 주차장 904면을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지난 9월 18일부터 시내버스 앞면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현수막을   부착하고, 택시는“자가용 운행 자제하기”깃발을 달고 운행하는 것은 물론 학교,  어린이 집, 경로당 등에도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협조 요청하고, 진주시민 전 세대에 가정안내문 16만부를 제작·배포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1일에는 “축제장 가는 시내버스” 안내판을 부착한 시내버스 63개 노선 168대 시내버스에 탑승하면 시내 어디에서라도 쉽게 축제장에 갈 수 있다.


▶ 축제기간 무료 서틀버스 운행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방문차량의 도심 유입을 억제하고, 외부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12대를 증차하여 5개 노선에 평일 23대, 주말에는 65대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노선은 5개 노선 중  4개 노선은 혁신도시(윙스타워 앞) 공터,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농산물도매시장, 진주역 셔틀버스 임시주차장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조각공원 회차지까지 직행으로 운행되며, 신안평거강변대로에서 진주공설운동장 임시주차장을 가는 1개 노선은 별도운행 되고 더하우스 갑을가든 앞에서 중간 하차할 수 있다.


특히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김시민대교에서 진양교까지 셔틀버스 전용도로를 운용하여 외부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 교통안내 홍보 최선

 시는 외부관광객이 길 찾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축제장・임시주차장 이용안내 등 교통종합 안내문 10만부를 제작하여 임시주차장과 축제장 부스 등에 비치하여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대학교 임시주차장 등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임시주차장 주변의 시내버스 정류소에 축제장 가는 시내버스 안내문을 비치하여 야간에도 시내버스 이용을   용이 하게 했다.



아울러 셔틀버스 전용차로, 차량 통행 제한, 차량우회, 임시주차장 등 교통 안내판 300여 개를 차량 진입 곳곳에 설치하여 관광객이 길 찾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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