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0월 6일 오후 2시 제72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대곡천의 가을 느끼기’를 개최한다.
대곡박물관의 2018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각 회마다 해당 절기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가을에 대해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강세황의 ‘묵국도(墨菊圖)’도 감상하고, 가을에 해당되는 절기와 세시 풍속, 속담에 대해 알아본다.
또,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곡박물관 주변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획득한 자연물을 이용해 참가자가 느끼는 가을을 표현해 액자를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9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2-229-478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토요일 오후 대곡박물관을 찾아 대곡천 유역의 가을 풍경 속에서 체험학습에 참가해 보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 청동기 문화를 조명하는 ‘키위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특별전’을 지난 9월 18일에 개막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