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24일(음력 8월15일)은 홍콩 최대 명절인 중추절이다. 추수를 앞두고 달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에서 비롯된 중추절은 홍콩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잘 보여준다.
타이항 주민들은 중추절을 기리기 위해 23일부터 사흘간 ‘타이항 파이어드래곤 댄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11년 중국 무형유산 목록에 포함됐다.
축제장에서는 훈련 받은 300명의 참가자가 향이 잔뜩 꽂힌 67m 길이의 용 모양 조형물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아다닐 때마다 북과 징 소리가 울려 퍼지고 향 연기가 피어 오른다. 판금, 밀짚, 등나무로 만들어진 70kg의 용 머리와 불타오르는 두 눈은 단연 압권으로 잊지 못할 장면을 연출한다.
월병은 홍콩 중추절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월병은 복을 기원하는 무늬가 그려진 틀에서 빵을 구운 다음 연꽃씨와 달걀 노른자 2개로 속을 채우는 것이 전통 방법이다. 현재는 월병의 종류가 다양해져 속에 초콜릿, 두리안, 금귤, 마차, 에그 커스터드, 팥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호주 아티스트 아만다 페러(Amanda Parer)의 거대 ‘달 토끼’ 설치물이 홍콩에 최초로 전시된다.
달 토끼 뤼미에르 설치물은 10월 17일까지 완차이에 있는 리퉁 애비뉴(Lee Tung Avenue)와 침사추이에 있는 차이나 홍콩 시티(China Hong Kong City)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전시장에 10마리의 달 토끼가 전시된다. 다양한 기념행사, 워크숍, 야외 행사 및 놀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관광 및 중추절 축제에 대한 상세 정보는 홍콩관광진흥청(HKTB)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은 다음 링크(https://bit.ly/2x4wJM5)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18 타이항 파이어드래곤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은 축제 후 게티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