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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빅스포 2018의 Energy Leaders Summit과 Smart City Leaders Summit 개최
  • 박영숙
  • 등록 2018-09-2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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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KEPCO)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BIXPO 2018)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국내외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 공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진다. 


전력 산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전력 분야의 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기술 및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컨퍼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IXPO 2017의 CTO포럼을 격상한 국제컨퍼런스인 Energy Leaders Summit은 전력 산업 변화에 대한 비전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홀에서 ‘전력 산업에서 디지털 변환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여기에는 IFIA_국제발명가협회연맹, TEPCO_도쿄전력, DEWA_두바이규제기관, NERC_북미전력안전성회사, CPSEnergy, Burns&McDonnell 등 해외 및 국내 전력에너지분야 CEO·CTO 및 임원,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1에서는 ‘전력 산업에서 디지털 변환 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세션2에서는 ‘전력 산업에서 디지털 변환 기술의 비전’을 주제로 전 세계 유틸리티가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변환의 미래를 예측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눈다. 


또한 ’BIXPO 2018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또 하나의 주목할 국제컨퍼런스인 Smart City Leaders Summit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UAE 두바이, 싱가포르 등 해외 20개국 도시 시장 및 부시장, 정부, 기업 관계자와 국내 스마트시티관련 지자체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교차 시험장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Smart City Leaders Summit은 에너지와 도시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Roundtable Discussion’에서 아젠다 협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Vision Initiative’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마지막으로 도시 별 정책 및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까지 이어지는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IXPO 2018’은 전문가들 외에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오케스트라 공연, 브런치 뮤직박스, 버스킹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광주, 전남 지역에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 광주 시티투어 버스,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BIXPO 2018’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자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Top 종합에너지박람회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BIXPO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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