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Joshua Gane Facebook)호주 연방정부가 이른바 '바늘 딸기' 공포가 확산하자 범인 검거 시 테러자금지원죄를 적용해 처벌하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 당국은 딸기에 바늘을 넣은 것을 인정한 소년을 이날 오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스미스 담당관은 이 소년이 "장난으로 했을 수 있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년은 딸기에 바늘을 넣은 것에 대해 농담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당국의 소년 관리 시스템이 이 사례를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딸기 바늘 테러 사태가 커지면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관련 혐의 형량을 15년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곳 경찰 당국은 딸기 바늘 테러가 여러 번 발생한 것에 대해, 모방 범죄와 장난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총 7개 브랜드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되면서 호주 보건 당국은 딸기 판매를 중지하고 조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퀸즐랜드 총리는 “테러범들은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로 인해 최고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경찰은 딸기에 바늘을 숨긴 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만 호주달러(약 81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