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문화재단)(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인천시 중구 전동에 위치한 옛 인천여고 자리에 조성되는 가칭 ‘청년문화창작소’ 조성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9월 19일(수)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7년부터 건물 보강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올해 6월 말에 공간운영에 대한 인천시와 재단이 위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청년문화창작소 내부 공간 조성계획 및 기본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청년문화창작소가 가져야할 방향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역의 담론을 나누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인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청년 예술인들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관 내 많은 문화단체 및 청년 예술인들의 중심 네트워크 거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많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창작소의 운영방안을 세부화하고 빠른 개관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작소 조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9월 19일 오후 2시 송도 트라이보울(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송도동 24-6))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