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진주시청)진주시가 경주지진 발생 2년째를 맞아 진주시청 네거리 등 시내 일원에서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12일에는 공공청사와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0일 진주시청 및 공단네거리 일원에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과 ‘우리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12일에는 실제 지진대피요령을 체득하기 위하여 진주시청을 비롯한 전 읍면동 청사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민간시설인 평거동 소재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진 대비책으로 가정내 안전한 대피공간 확보, 떨어지기 쉬운 물건 고정, 가스·전기 점검, 비상용품 준비 및 보관장소 확보와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으로 튼튼한 탁자 아래 들어가 몸을 보호 할 것,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할 것,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할 것,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 할 것 등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진은 예보가 어려운 만큼 지진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복된 훈련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지진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 및 주거지 주변 옥외대피소 위치 등을 사전에 숙지해 줄 것과 그러한 대피 매뉴얼이 우리 몸에 숙달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