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10일 홋카이도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실종자나 심폐정지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심폐정지자는 산사태 현장 등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로, 의사의 사망 확인이 이뤄지면 사망자로 공식 집계된다.
스가 장관은 현재도 경찰 및 소방 대원, 자위대 등 약 4만명의 수색대원이 산사태 현장 및 이재민 지원 등을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오늘 저녁 지진 피해지에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추가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 지진 전문가들은 강진 발생 후 향후 1주일 동안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현재 홋카이도 내에서는 지진으로 임시휴교에 들어간 공립학교 1752개교 중 90%가량이 수업을 재개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도 업무를 재개했지만 전력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