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이승옥의원은 지난 9월 4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평화의 구례’라는 주제로 열린
구례군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에 참가해서 ‘오소서 평화의 구례’오픈 곡을 열창하는 등 숨은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공연은 구례합창단 발족 이후 5번째 정기연주회로 김성진 지휘(반주 장푸름) 아래 어썸
콰이어(AWESOME QHOIR)와의 협연으로 ‘오소서 평화의 구례’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는 등
가을밤을 녹이는 화음으로 가득한 정기연주회였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의 구례’의 주제로 무덥고 길었던 여름과 태풍 등 힘든 날들을 견디어온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내일과 평화의 구례를 기원하는 한마당 어울림의 자리였다.
구례합창단은 평범한 주부부터 야생화, 양계장 농장주, 8남매 다둥이 엄마, 선생님, 목사
사모님, 설비업체 사장님, 농부 등 50여명의 음악 비전공인들로 구성된 산골 사람들의 순수한
합창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