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종합지원센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문화예술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홍남)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양시선)는 지난 11일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동대문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상권 재생 및 활성화를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9.4.(화) 15시 국민의 시각에서 경찰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개혁자문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 개혁자문위원회> 경찰 개혁과제들이 국민의 시각에서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제언하기 위해 학계・법조・언론・시민단체 등 분야별 지역인사 1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5.4. 발족)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개혁 및 수사권 조정 진행사항 등 그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수사 공보제도 개선, 집회・시위 자유 보장 방안, 범죄피해자 인권보호 강화 방안 대해, 자문위는 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경찰 개혁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고,.
특히, △범죄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국민적 공감 확보를 위한 대외 소통활동 강화 △변호인 참여권 실질적 보장 등 의미 있는 제언들이 이어졌다.
이날 유준용 자문위원장은, “경・검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면 경찰의 권한이 커지겠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질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현재 우리 경찰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인권경찰 구현과 수사개혁 등 경찰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민주적 견제・통제장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치안활동 全 영역에서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