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충성 노래 모임 준비…일부 조직 강제 참여 논란
북한 일부 지역에서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충성의 노래 모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회령시 등 도내 여맹과 인민반, 기업소가 조직별로 모임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직장 단위 노래 모임은 근무 연장으로 간주돼 참여 불만이 거의 없다.여맹 조직은 주부 중심으로 구성돼 연습 참여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일부 여맹 초급단체는 참가 인...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고 환자가 사망하자 진료기록 등을 조작한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검거됐다.
영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정형외과 전문의 A씨(46)와 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 B씨(36), 간호사 등 7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10일 부산 영도구 자신의 정형외과에서 환자 44살 C 씨의 어깨 부위 수술을 의료기 판매사원인 B 씨와 간호사, 간호조무사에게 대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술 과정에서 환자 C 씨는 심장이 정지하며 뇌사판정을 받아 사망했다.
원장 A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영도구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어깨뼈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영업사원 B씨 집도로 수술하게 한 뒤 내버려둬 뇌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영업사원 박 씨는 모두 9차례에 걸쳐 해당 수술실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