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서부가족 소통의 날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당 업무지시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서정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사로 나서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 부당지시 경험률이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난 점을 언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으로 실시한 ‘부당한 업무지시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의 답변 사례와 교직생활에서 경험했던 점을 예를 들며 부당한 업무 지시의 판단기준을 설명하고, 상하급자 상호간의 입장차를 이해하며 소통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서정하 교육장은 연수를 마친 후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민주적이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당한 업무지시 예방과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