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일 아침,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익산을 만들기 위한 굿모닝 익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친절한 미소, 품격 있는 익산’ 등 다양한 친절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패용한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향해 ‘좋은 아침입니다!’, ‘친절한 익산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친절행정 실천에 동참을 유도했다.
▲ 굿모닝 익산 캠페인익산시 행정지원과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익산시가 발표한 2018년 익산시 친절행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9월 첫날 실시한 ‘굿모닝 익산’ 친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익산시는 앞으로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친절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동참하자는 뜻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을 생활화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익산시 종합행정 추진계획은 익산시 친절업무 운영방식 개선, 친절봉사행정 자세 확립, 친절분위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3대 과제, 1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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