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5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본격 추진하고, 9월 10일까지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행전안전부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분야 창업을 통한 양질의 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의료산업 발전과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청년 1명당 1500만원(팀당 최대 4명 6000만원)을 기준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인건비 제외) 또한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멘토링,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계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청년채용을 계획이 있는 의료분야 스타트업 기업도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올해 국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2천사백만 원(국비 212백만, 시비 212백만)의 예산으로 약 3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의료분야 창업을 원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인 청년 예비창업자와 의료분야 스타트업 창업기업이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대구시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의 창업지원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와 함께 당면한 청년 고용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