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0월 5일까지‘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원재료인 빅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의미하여, 빅데이터 분석이란 다양한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통해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빅데이터 활용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활용문화 확산의 기회는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공공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개선하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갈수록 급증하는 도시문제와 복잡해져가는 이해관계로 시민주도의 공동체 문제 해결 방식이 새로운 방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전시는 이를 접목한 이번 공모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응모방법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작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한 3건을 선정하여 시장 상장과 상금(대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을 수여하고 향후 시 자체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공공혁신의 기회로 삼아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 맞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리시가 당면한 공동체 문제를 개선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