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늘어나는 동물구조 출동에 따른 포획동물 관리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www.daegu.go.kr/119/index.do)에 ‘동물구조현황’ 게시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요즘 반려동물 인구가 ‘소위 천만명 시대’라 할 만큼 많은 동물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분실 및 유기동물로 인해 119출동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동물 관리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구조출동건수 80만 5,194건 중 동물포획 구조출동이 11만 581건으로 전체의 13.7%나 차지하였고, 2016년에 비해서도 2만 627건(18.7%)이나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구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소방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구소방에서 처음 운영되는 동물관리대책이라고 밝혔다.
운영방법은 각 소방서에서는 구조한 포획동물에 대한 구조일시 및 장소, 동물의 특징, 동물사진, 향후 관련기관 인계사항 등 구조동물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하고, 동물 소유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분실동물의 상황을 확인하거나 찾으면 된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지금까지는 동물 분실 시 소유자가 소방서에 일일이 찾아오거나 문의하여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게시판 개설로 분실 동물을 쉽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