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청년온, 청년위원회 등 지역청년들이 꾸준히 제기해왔던 청년공간에 대한 요구를 채워 줄 청년공감 청년공간 1호점 오픈을 앞두고 8. 25.(토) 14:00 콘텐츠코리아랩(9층)에서 지역청년들과 사전공유회를 개최한다.
청년공감 청년공간 사업은 지역청년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면서 시작되었고, 내마음은 콩밭(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청년공간 기획단이 주도하여 지역의 청년 공간탐색과 콘셉트기획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역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공간기획단은 지난 6월부터 지역의 유휴 공간 탐색, 청년공간의 방향성 및 콘셉트 도출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하여, 공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광주․부산․대구지역의 청년공간 답사 활동을 통하여 청년이 공감하는 공간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4가지 키워드를 발췌했다.
청년공간기획단에서 활동중인 염강훈 청년은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면 좋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토론하며, 다른 지역과 대구의 청년공간 여러 곳을 다니면서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시간이었다”며 공간을 만드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