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8년은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아시아 대표 국제오페라축제를 펼쳐온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 기념하고 무엇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미래 고품격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수)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다가올 9월 14일에 시작하여 10월 21일까지 38일간 펼쳐질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 최상무 예술총감독,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 등 주최 측은 물론 개막작 ‘돈 카를로’의 이회수 연출자와 이 작품의 주역으로 캐스팅된 베이스 연광철 씨,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 예술감독을 맡은 영남오페라단 김귀자 단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돈 카를로’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테너 권재희와 축제의 폐막작이 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의 오페라 아리아 연주로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