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익산시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기, 김복현)는 23일 막바지 늦여름을 보내는 위기가정 20세대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위로 식품으로 꾸려진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연 2회 추진계획되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나눔 보따리는 돼지갈비, 육개장, 만두, 라면 등의 식품과 함께 신동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북수제전통차 협동조합(대표 이영숙)의 단호박 식혜 지원과 익산병원 장례식장(대표 송원호) 삼계탕 지원까지 더해 한껏 푸짐하게 꾸려졌다.
나눔 보따리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지금도 한낮에는 날씨가 더워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소외감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잠시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춰 행복한 신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