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자치도청)현재 관내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 10,857톤 ․ 8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58톤 ․ 689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2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 갈치는 3,616톤 ․ 395억원으로 전년동기(2,451톤 ‧ 322억원) 대비 위판량은 47%, 위판액은 22% 증가
참조기는 345톤 ․ 78억원으로 전년동기(102톤 ‧ 20억원) 대비 위판량은 238%, 위판액은 289% 증가
옥돔은 379톤 ․ 68억원으로 전년동기(532톤 ‧ 81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15% 감소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의 경우 4,169톤 ․ 260억원으로 전년동기(3,857톤 ‧ 235억원) 대비 위판량 8%, 위판액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획량 증가요인은 중국 EEZ 수역(29도 이남)을 중심으로 갈치어장 형성 및 제주연근해 참조기·고등어 어장 형성에 따른 어획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어선의 갈치채낚기 조업이 지속되고, 8월 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후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이 전망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