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오는 9월 3일 국회도서관(소회의실)에서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8월 21일 광주시청에서「제3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지자체 실무자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와 광주시 등 (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 경유지 10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모여 달빛내륙철도 건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이다.
달빛내륙철도의 기재부 예타조사에 대비한 경제성 분석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반영을 위한 논리개발을 위해 대구·광주시가 공동 발주한 연구용역 착수(‘18.7.2)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로부터 용역착수 보고와 협조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 간 191.6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철도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영호남 내륙도시간 연결로, 산업구조 연계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남희철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1,300만명 규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초광역남부경제권을 구축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기건설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남북철도와 연계한 경제협력사업 확대 및 국토균형개발로 국가재도약의 계기를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