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진주시청)진주스포츠클럽(회장 하계백)에 따르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유아·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이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물놀이나 수상에서의 만일의 사고 시 대처방법을 배워 구조될 때 까지 생존능력을 키우는 수영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수영 전문강사의 강의로 배면 수영법과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구명정보트 이용과 장애물 극복 훈련, 주위 물건을 이용한 생존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생존수영 교육의 주된 목적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 생명을 지키는데 있다”면서“진주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수영교실은 교육내용이 다양하고 체험위주의 교육이어서 여름철 야외 물놀이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실은 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청소년반, 가족반(일반인)으로 편성하여 매주 수요일에 운영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사고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영 무료교실에 대한 반응이 높아 예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생존수영 무료교실 외에도 기록적인 폭염예방을 위해 관내 4개소에‘물첨벙 물장구 물놀이터’를 운영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