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충청남도청)충남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부문 3위로 선정되어 농림식품부장관상(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꽃으로 정착하게 하기 위해 산림청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9일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1,000여점을 출품하여 치열한 각축이 펼쳐졌다.
충남도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화가 우수하고 관리 상태가 양호한 무궁화 우수분화 65점을 선정하여 출품하였으며, 이 중에 도를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분화로 홍단심계의 품종 ‘난파’와 ‘계월향’ 각 1점씩 2점을 선정 출품하였다.
도의 출품 분화들은 각 품종 고유의 특성, 생육 상태에 따른 수형의 우수성, 품종별 꽃의 심미성, 관리상태 등 각 심사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상(3위)을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대상(1위)에 충북도, 금상(2위)에 강원도가 수상을 받게 되었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룬 것은 애국충절의 고장인 충남의 무궁화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려 도민들이 무궁화를 통해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