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갖고 배구 활성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
수업은 재미와 놀이 위주로 배구를 접할 수 있는 저학년 반과 배구의 기본기부터 심화 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고학년 반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영수 강사는 "배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기초 체력 증진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구를 익히며 튼튼한 체력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항공 배구단은 배구팀을 운영하는 인천 연고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기술을 전수해 주는 '일일 배구 클리닉' 행사를 진행하며 배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