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청)가평군은 전국 최초의 수제맥주마을인 청평4리 '쉬엄마을'에서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제4회 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평 수제맥주 축제’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카브루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그동안 3회까지 자라섬에서 개최해왔다.
지역축제인 만큼 마을주민이 직접 진행하는 Beer Class를 비롯해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행사,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키우는 홉길, 가평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9월 1일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오는 9월 2일은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에서 맛보고 싶은 맥주와 음식을 구매해 즐기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