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5년 5월 중국oo대학의 관광관리학과 졸업증서를 위조하여 관광통역안내서 시험에 부정응시한 중국인 A를 지난 8.3 검거하여 구속 수사 중이다.
피의자는 대학에서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는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에서 필기 두 과목을 면제받는 점을 악용하여, 2015년 5월 위조한 대학졸업장을 허위로 공증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제출, 필기과목 2개를 면제받아 시험 응시한 것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미검 피의자들에 대한 소재를 끝까지 추적하고, 유사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