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관련해 시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피서지 주변 업소 23개소와 가정간편식 취급업소 1개소, 모두 2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피서지 주변 무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는 “여름 휴가시즌과 방학기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서 불법 위생업소 영업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식품접객업 영업 풍토를 조성하고 무신고업체의 영업 근절을 통한 여름 피서철 식품위해요인 차단을 위해 지도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