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카메라 등 이용 불법 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여산 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익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여산휴게소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전파탐지형, 렌즈 탐지형)를 이용 여성 화장실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을 마친 후에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화장실 출입구에 스티커 부착 및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여산 고속도로 휴게소 류환문 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권고된 화장실 내 나사 구멍 등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여행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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