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최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영햐으로 지속적인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지면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내륙지방에 올들어 최고 기온을 나타내고 있으며, 무더위는 8월말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얼마 전 대구 모대학 기숙사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는 많지 않았지만 기숙사내 있던 학생과 직원 1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지금 대구는 예년보다 심한 폭염에 에어컨 등 사용이 급증하여 전기화재가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냉방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전후 점검과 올바른 사용으로 화재를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