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모두에게 쾌적한 상생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스마트 포용 정책이다.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흡연 민원 ...
▲ (사진=대구광역시청)고모역은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1925년 영업을 개시하여, 2006년 여객 및 화물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80여년간 대구시민들과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며, 일제강점기에 징병 가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별의 장소이자, 가요 '비내리는 고묘령'의 배경이 되는 애환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7년 8월부터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하여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우상정 도시재창조국장은 "고모역은 과거 이별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되살리며 문화를 즐기고 휴식하는 고모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