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시 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익산시 힐스 코트 웨딩하우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홍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중앙 종목 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청, 시도교육청,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국체전 담당관 등 전국체전 체육관 계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관 계관 회의가 개최됐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3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익산시에 방문한 선수와 임원단 및 시.도 체육 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천년 숨결 아름다운 익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계시는 시도 체육 관계자분들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쏟아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 전국체전 사전대회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9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대회와 제23회 전국 마스터스 육상경기 대회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마라톤이 열리는 29일에는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 새한 주유소 → 익산유스호스텔 사거리까지 교통이 일시 통제되고 경보 경기가 열리는 30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원팔봉 사거리에서 명가내고향(순두부)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올해 제99회 전국체전(2018.10.12 ~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전(2018.10. 25 ~29)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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