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시 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익산시 힐스 코트 웨딩하우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홍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중앙 종목 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청, 시도교육청,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국체전 담당관 등 전국체전 체육관 계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관 계관 회의가 개최됐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3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익산시에 방문한 선수와 임원단 및 시.도 체육 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천년 숨결 아름다운 익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계시는 시도 체육 관계자분들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쏟아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 전국체전 사전대회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9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대회와 제23회 전국 마스터스 육상경기 대회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마라톤이 열리는 29일에는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 새한 주유소 → 익산유스호스텔 사거리까지 교통이 일시 통제되고 경보 경기가 열리는 30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원팔봉 사거리에서 명가내고향(순두부)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올해 제99회 전국체전(2018.10.12 ~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전(2018.10. 25 ~29)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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