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지 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과정은 제주대학교와 협약하여 위탁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사회복지의 이해와 마인드 함양,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타시도 우수사례, 민·관 협력 주민참여 성공사례 등으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리더 양성 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