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아흔 번째 생일을 맞는 '통일애국투사 최선묵'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그가 노당익장하여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로 생을 빛내이도록 따뜻이 보살펴 주시었으며 생일상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었다"고 전했다.
최선묵 선생은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 합의에 따라 그해 9월 2일 북으로 송환된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중 한명이다.